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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대가면, 수확철 일손돕기에 나서다

이지선 기자 입력 2021.11.12 14:59 수정 2021.11.12 02:59

ⓒ 성주신문
대가면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지난 9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지난 5월 대가면과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의 영농철 일손돕기를 위한 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조형철 대가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과 군청 주민복지과, 허가과 직원,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직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에 문제를 겪고 있어 정말 막막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일손을 보태줘 걱정을 덜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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