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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11월 11일은 빼빼로가 아닌 가래떡을 먹어요”

이지선 기자 입력 2021.11.12 17:16 수정 2021.11.15 05:16

ⓒ 성주신문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가래떡 1천6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아동·청소년들에게 먹거리의 중요성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업인의 날 관련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기화 연합회장은 “해마다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농사를 짓는 농민으로서 미래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며 “이번 가래떡 나눔 행사에 열심히 참여한만큼 학생들에게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로 26회째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쌀 가공제품이 있는 만큼 센터도 성주만의 특색있는 가공품으로 우리쌀 소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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