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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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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관내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에 대한 추가접종이 시작됐다.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75세 이상 어르신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3개 시설, 967명에 대해 오는 12월 3일까지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성주군보건소는 델타변이 확산, 기본접종 후 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의 이유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외국인 미접종자 및 얀센 접종자 등에 대한 부스터샷도 시행 중이다.
추가접종 대상인 면역저하자, 얀센 접종자는 기본접종 완료 후 2개월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우선직종 직업군 등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 사전예약을 거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한다.
기본접종 완료자는 추가접종 가능일 기준 3주 전부터 개별문자 등을 통해 접종대상 여부 및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추가접종 희망자는 추가접종이 가능한 날짜 기준 2주전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각 읍·면사무소, 보건소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