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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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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성주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일상회복 힐링 프로젝트 ‘비긴어게인! 성주, 빛으로 희망을 채우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별 프로그램인 별뫼줄다리기 퍼포먼스는 성주의 전통 줄다리기를 모티브로 화려한 개막을 장식했으며, 성주읍성 120미터 성벽을 활용해 세종대왕자태실 봉안행차를 재현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퓨전국악, 성악공연, 로맨스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가을밤 버스킹 공연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상설 전시프로그램으로는 관내 초등학생 전원이 참여해 성주사랑을 목판에 표현한 ‘1071 목판전시회’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성주지역 향토출신 작가 26명의 작품과 성밖숲 역사를 표현한 홀로그램기법의 미디어아트, 참별이 포토존, 참외 원두막 등을 비롯한 각종 전시물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주군은 새로운 랜드마크인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품격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뉴노멀(New Normal) 시대 언택트 관광 선도도시로써의 위상을 높혔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이 특별한 쉼이 있는 언택트 관광도시 성주를 많이 방문하셔서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찾아 함께 극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