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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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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미술문화인협회(이하 미협)는 지난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회원 정기전시회 ‘동행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 43명 중 35명이 출사한 60여점을 선보이며, 장건우 발달장애아동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구성돼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객을 찾아간다.
회원들은 성주의 구석구석에 묻어있는 것들과 그 속의 사람, 공간 등을 주제로 다양성을 찾아내 미술문화로 소통하고 희망이 있는 미래지향적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치러진 오프닝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으며 회원 및 단체소개, 오프닝 커팅식, 도·군의원 현장축사, 축전 등이 이어졌다.
이경숙 미협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회원들의 열정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특별한 아티스트와의 그림여행에 함께 동행해 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초대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