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수륜농협(조합장 박현수)은 지난 22일 대구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내 (주)대양청과 회의실에서 수륜지역 우수농산물 경쟁력 강화 및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현수 조합장과 (주)대양청과 박기형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을 살펴보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협약 결과로 수륜농협은 가야산 사과, 취나물, 상추, 호박 등 우수농산물의 출하량 증대와 수취가격 향상 등에 힘입어 농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형 대표는 “수륜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며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수 조합장은 “대양청과와의 협약 체결로 가야산 청정지역의 농산물 유통 확대는 물론 농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모색해 유통다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대구에서 농산물도매 법인으로 설립된 (주)대양청과는 전국 도매시장 평가에서 총 4회정도 우수법인에 선정됐으며, 연간 2천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위탁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