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성주후원회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2021초록우산 성주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성주후원회 박성남 회장 및 운영회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후원회는 아동용 마스크, 간식, 문구세트, 수면양말, 장갑 등의 각종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모금한 200만원의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박성남 성주 후원회장은 “해당 후원금은 성주지역 4명의 아동들에게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회원들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지역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들어주고 선물을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달 경북 6개 지역에서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