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관광홍보UCC공모전에 접수된 총 16편의 작품 중 10개작을 선정한 가운데 '성주, 자연을 담다(사진)'의 장만수(대전시)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총 5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전문가가 아이디어, 참신성, 명확성, 작품 완성도·기술력, 지속적인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은 각 200만원(2팀), 우수상은 각 100만원(3팀), 장려상은 각 50만원(4팀)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작품은 군청 로비에 전시하며, 향후 성주군 홍보영상 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선정결과는 군청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연령대에서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의 숨어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