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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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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이하 성중회)은 지난 8일 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7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위탁연수 및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총회 및 기업지원시책 설명, 2부 기업경영 세무 강의, 3부 성금기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병환 군수와 김경호 군의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업경제과의 각종 기업지원시책 설명회에 이어 2부에선 서울한성회계법인 전정현 회계사를 초청해 세무 강의를 받았다.
3부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별고을장학금 3천만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전달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환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조속히 안정돼 근로자의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 PCR검사 등 기업체들이 방역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성금기탁 등 경제발전에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