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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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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 환경부 주관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결과에서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0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우수상과 포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성주군상하수도사업소는 3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 14개소의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운영하며, 2012년 개소된 이래 최우수·우수 지자체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해당 평가는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수도 보급률, 처리수 재이용률, 하수도요금 현실화율, 방류수 수질관리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을 심사하며, 성주군은 처리시설 가동율 및 처리효율,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에너지 자립화율,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소 관계자는 “성주군이 공공하수도 운영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하수도시설 개선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