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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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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성주군청우회는 SJ컨벤션웨딩 3층에서 회원 70여명, 유관기관 및 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4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참석이 가능하도록 조치했으며,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1부행사는 개회선언, 청우정신 낭독, 이임사, 대외표창 전달, 격려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엔 대내표창, 장학금 전달, 신임회장단 및 감사 입장식, 공로패 전달이 이어졌다.
이날 김기섭 회원에게는 도지사상, 김항기 회원은 군수상, 서진수·김용호 회원에겐 국회의원상, 류창현 회원에게는 군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강태 이임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신임회장단에게 큰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청우회는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여청환 취임회장은 “청우회는 청년의 책임을 다하고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단체로 나아갈 것”이라며 “앞서 단체를 이끌어오신 회장단 및 회원 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모두가 잘 사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