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실시한 ‘2021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성주군이 Ⅳ그룹(인구 5만명 미만)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국수자원공사 7개 권역을 대상으로 매년 일반수도 사업운영 및 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성주군은 기본평가(1차)에서 정수장 및 상수관망 운영관리 등 27개 항목의 합산결과 상위 20%의 점수를 받았으며, 34개 대상으로 진행되는 종합평가(2차)에선 수돗물 만족도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수도서비스 제공과 정부정책 이행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철저한 수질관리와 현장중심 행정으로 물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