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3일부터 28일까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1년산 벼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동진찰, 백옥찰, 영호진미, 일품, 하이아미, 해담쌀 등 6품종 총 909톤을 보급하며 전량 미소독 종자로 보급되므로 키다리병, 도열병을 포함한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선 반드시 자체소독을 한 후 파종해야 한다.
신청단위는 1포당 20kg이며 1월 중 지역별로 공급가격을 정한 후 개별적으로 공지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경북지원 관계자는 “신청한 종자는 각 농협을 통해 이달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농기계임대분소에서 볍씨종자 온탕소독기를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농민들은 사전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