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군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2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 대출시 금리 일부(2.5%)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방식을 따른다.

업체당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접수받으며, 희망기업은 협력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한 사전협의를 거쳐 제출서류를 구비해 ‘경북도 자금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군청 기업경제과(930-6433)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이며 경북 프라이드기업, 향토뿌리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별도로 지정한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접수방법 및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