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내 도시미관 개선목적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된 '별빛골목길 간판정비사업'이 완료됐다.
성주여중·고길과 성주초부터 성주읍사무소 구간내 노후된 가로간판 62개소, 돌출간판 27개소를 재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오래돼 낙후된 건물 벽면도 동시에 정비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했다.
간판정비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관내 노후간판을 철거 및 교체하는 사업으로 도시이미지 개선과 통행자 안전을 위해 매년 단계적으로 시행 중이다.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간판을 구역별로 정비하고 있다"며 "면단위까지 확대 시행해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통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간판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총 5억원을 투입, 성주대교부터 선남면소재지 국도변에 위치한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