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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郡·나눔연맹, 군민 복지증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1.28 11:58 수정 2022.02.07 11:58

ⓒ 성주신문

지난 21일 성주군과 (사)한국나눔연맹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 및 시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이병환 군수 및 군 관계자, 한국나눔연맹의 안천웅 사무총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상호간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키로 결의했다.

이 군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글로벌시대 국제사회에서 ‘K-나눔’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 사무총장은 “한국나눔연맹이 공공복지의 부족한 점을 채우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992년 대구시에서 달구벌 자원봉사단으로 출범해 독거노인, 빈곤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포함한 취약계층 지원, 지구촌 빈민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후원자의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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