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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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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환자 2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대비 목적의 건강관리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센터내 전문인력은 대상자의 집을 찾아 핫팩, 종합영양제, 바디로션, 손소독제,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전하고 저체온증, 동상을 포함한 한랭질환 주요증상을 안내했다.
아울러 환자의 인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교재를 배부하며 치매중증화 방지를 교육했다.
보건소 치매관리담당은 “일회성 배부에 그치지 않고 이달 말까지 매주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며 “치매환자 및 가족의 걱정과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