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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콩·팥 보급종 신청 3월 17일까지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2.03 09:49 수정 2022.02.03 09:49

다음달 17일까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콩과 팥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콩의 경우 대원 197톤, 대찬 34톤, 선풍 10톤 등 3개의 품종 총 241톤을 보급하며 팥은 아라리 단일품종으로 5톤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단위는 1포당 5kg이며 콩은 소독 또는 미소독 종자 중 선택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소독여부에 상관없이 1포당 2만9천410원으로 동일하다.

또한 팥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보급되며 공급가격은 1포당 4만5천30원으로 책정됐다.

국립종자원 경북지원 관계자는 “종자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종자 품종별 특성 및 신청방법 등 기타 문의사항은 종자원(858-9658) 또는 농업기술센터(933-1621), 각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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