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로타리클럽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달 26일 50사단 성주·고령대대 부대원을 대상으로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로타리클럽은 성주·고령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이번 전달식은 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양측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로타리클럽 박성률 회장은 “투철한 애국심을 바탕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장병들을 격려하며 로타리안의 정성과 고마운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로타리클럽은 박성률 회장을 필두로 50여명의 회원들이 성금 및 물품기탁, 저소득층 대상 사랑의 집짓기, 장애인 급식시설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