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성주군보건소는 고혈압·당뇨를 앓고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일까지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질환자 또는 안정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자, 당화혈색소 6%가 넘을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우선 참여자에 대한 혈액검사를 진행하며 가정혈압·자가혈당 측정방법, 건강수첩 작성법 등을 교육한다.
이어 고혈압·당뇨교실에 1회이상 참석하고 건강수첩 점검시 과제를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확인된 자에 한해 혈압계 또는 혈당기기 세트를 증정한다.
기간내 상시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운영시간 및 세부 프로그램 등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930-8134)로 연락하면 된다.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각종 성인병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상기하며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키워 건강수준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