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1단계)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성주전통시장내 상인회의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설명회를 가진다.
도시재생사업 추진 중 지역민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활동은 기초생활 인프라를 운영 및 관리할 인력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각 분과별로 창업활동을 지원해 자생적인 사업추진 역량을 배양코자 한다.
우선 워크숍을 거친 뒤 참가자(상·하반기 각 2팀)를 공식모집하고 시뮬레이션 교육을 한 후 우수 창업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어 창업팀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나선다.
이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영주차장 운영·관리, 공동이용시설 청소 및 소독, 방역활동, 커뮤니티형 카페 운영 등 총 4개의 창업분야를 설명할 예정이다.
전봉진 센터장은 “창업 지원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세부프로그램 및 기타 궁금한 점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931-5085)로 문의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