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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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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사)녹색어머니중앙회 경북성주지회 주최로 성주군과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성주초 정문에서 등굣길 동시다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문화 질서 의식을 향상시키고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등굣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안전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를 강조한 교통지도를 안내하는 등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내 무인단속카메라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황정현 경찰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