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군은 25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김범준 계명대 계명시민교육원장과 신입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성주캠퍼스를 포함해 19개 시·군 캠퍼스를 운영하며 평생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을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확산을 꾀한다.
성주캠퍼스는 이날 방송인 방우정님의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란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양강좌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에서 위탁 운영되며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대 영역별 저명강사를 초빙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대학 수료기준은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이며, 수료자에게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등 우수 학습자에게는 별도 표창의 특전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인사말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나 도민행복대학에서 배움과 나눔을 통한 행복학습공동체 형성으로 군민중심·행복성주를 건설하는데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