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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본격 추진

이지선 기자 입력 2022.04.07 18:12 수정 2022.04.07 06:12

ⓒ 성주신문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안)이 정부 승인됨에 따라 본격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성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동위원장인 서정찬 부군수와 김충환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기본계획(안) 승인을 보고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계획을 확정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에서 위탁을 맡아 시행 중인 선남면 문방리 거점시설 조성 등 하드웨어 계획수립 용역 착수를 보고하고 주요안건을 심의 의결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한 연중 푸드트럭 및 신상품 개발, 지역자원조사 및 체험마을 활성화, 별별장터조직화 및 운영, 아카데미 및 역량강화 등의 세부사업을 실시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내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사업이며, 성주군은 2019년 12월에 공모에 선정돼 공동체플랫폼 구축, 지역자원 협업네트워크 구축, 휴먼웨어 협업시스템 구축사업을 3대 추진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충환 단장은 “이번에 승인된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참여자들과 지속적 논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역활동가들의 발굴 및 확보를 통해 주민주도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해 긍정적인 사례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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