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별의별실험실 시민문화기획자 아카데미

이지선 기자 입력 2022.04.18 15:27 수정 2022.04.18 03:27

ⓒ 성주신문
성주문화도시센터는 2022년 별의별(★의別) 실험실 참여단체를 선정함에 따라 지난 7일 첫 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2020년, 2021년도에 추진했던 예비문화도시 사업 중 군민 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사업으로 올해도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27개 단체는 공동체, 도시의제, 문화예술 등의 3가지 유형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시민문화기획자 아카데미는 별의별실험실 참여자 및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총 12강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 모니터링을 유형별 3회씩 진행한다.

강의에 참여한 주민들은 “성주군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를 통해 올바른 추진방향과 성공사례를 배움으로써 사업설정에 대한 시각이 넓어졌다”며 “많은 주민들이 아카데미에 참여해 정보공유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조충제 성주문화도시센터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많은 군민들이 아카데미를 계기로 문화기획자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 협업해 앞으로도 주민 역량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