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4일 1박2일 일정으로 성주 가야산 여행상품인 ‘오감만족 성주가야산 참참참 이색여행’ 출시에 앞서 상품홍보를 위한 여행전문가단을 초청해 팸투어(Fam tour)를 실시했다.
4월 말에 본격 출시되는 팸투어는 여행상품의 주 고객층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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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로써 여행사 관계자 및 여행업계 기자단 등 26명을 초청해 가야산을 배경으로 하는 체류형 힐링관광을 진행했다.
이날 언택트 관광 콘텐츠인 캠프닉(캠핑+피크닉)으로 각광받고 있는 초록 밀밭의 하늘목장 감성캠핑을 체험하고, 가야산과 가야신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가야산역사신화공원에서 숲속 명상과 더불어 숲 피크닉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선시대 영남의 큰 고을이었던 성주목의 옛모습을 재현한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읍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했다.
5일에는 천연기념물인 500년 왕버들나무 군락 생태녹색관광지인 성밖숲을 산책하고, 성산동고분군을 둘러본 후 600년 명맥을 이어온 전통 민속마을인 한 개마을 관람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사 대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성주의 관광명소를 발견하게 됐으며, 맞춤형 관광상품으로 구성해 여행객 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여행사 임직원들의 의견을 보완해 경쟁력 있는 상품이 출시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여행전문 기자와 인플루언서들의 지역 관광지 소개를 통해 성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