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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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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에서 지원하는 나만의 결혼식이 지난 17일 cafe365 Avenue에서 진행돼 많은 하객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성주에서 첫발을 내딛은 신동현·유승연 부부의 결혼식은 카페 대표님과 맺은 인연으로 4년 연애 끝에 결혼까지 이뤄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번 결혼식은 버진로드, 신부대기실, 뷔페 등 결혼식장 디렉팅과 차, 과일, 떡 등 다과 케이터링을 알차게 준비한 (사)한자녀더갖기 성주군지부에서 추진했으며, 300여만원의 지원으로 결혼식장이 차려진다. 또한 3년간 700만원의 결혼장려금 지원을 추가로 받게 될 예정이다.
알록달록한 꽃차와 새콤달콤한 과일·떡 등의 케이터링 서비스는 물론 신랑·신부의 마음을 담은 답례품까지 더해 참석한 하객들은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결혼식은 예비부부만의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 셀프웨딩을 올려 하나뿐인 특별한 결혼식에 의미를 더했다.
실내외 상관없이 예식장소를 꾸며주며 답례품도 지원하는 나만의 결혼식의 경우 결혼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예비부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지역활력과 인구정책부서(930-60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