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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이웃사촌복지센터 주민간담회 열고 의견 공유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4.22 10:02 수정 2022.04.22 10:02

ⓒ 성주신문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4·15일 양일간 가천면 중산리와 초전면 용성1리의 마을지도자 10여명과 관계공무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월 새롭게 이웃사촌복지센터 대상지로 선정된 두 마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동안 비대면으로 마을 기초조사 및 주민욕구조사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사업안내 및 발전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이웃사촌복지센터 소개와 더불어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가 전달됐으며 주민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 역량강화 및 복지수요 발굴, 공동체성 회복방안 등을 발굴해 마을현안을 해결키로 다짐했다.

가천면 장정곤 중산리장은 “대상마을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마을의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전면 유지윤 용성1리장은 “선정에 있어 자부심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더욱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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