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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도갑수·임종연 부부 새농민상 수상

이지선 기자 입력 2022.04.25 16:48 수정 2022.04.25 04:48

ⓒ 성주신문
금수면 수야네농장의 도갑수(57)‧임종연(54)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기존 시상식은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돼 지난 20일 농협성주군지부에서 농협 관계자 및 도‧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농민상 전달식을 개최했다.

수야네농장은 수도작과 과수를 재배하는 복합영농 농가로 지난 2001년부터 20년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서부농협 이사, 명천1리 이장, 금수면 농업경영인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영농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배수동 조합장은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농협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는 자랑스러운 자리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갑수·임종연 부부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더 열심히 농촌발전에 임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품질 좋은 농작물 생산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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