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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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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초는 지난 18일 통합학습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몸 놀이 도닥도닥, 마음 소통하기’란 심리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장애공감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소속된 통합학급 학생들이 함께하는 운동프로그램으로 대형 풍선 날리기, 꼬리잡기, 피자 배달, 왕 지키기, 파라슈트 활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병행하며 학생간 상호교류 및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의선 교장은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태도를 기른 시간”이라며 “통합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