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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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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제58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를 마무리했다.
기간 동안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을 공연하고 책 ‘감기 걸린 물고기’ 원화전시 및 포토존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기존 7권으로 제한된 대출권수를 최대 14권까지 늘리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와 연체일 면제를 시행했다.
특히 독서를 좋아하는 아기사슴 ‘꼼지’가 지혜롭게 괴물을 이겨내는 교훈이 담긴 인형극에 관내 어린이집 7곳의 160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박영애 관장은 “올해 도서관주간 표어인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처럼 도서관이 지역민과 책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에 충실하고 나아가 지역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