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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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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23일 야경 관광지인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관광지 에코캠프’를 운영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캠핑객을 대상으로 한 금수문화공원야영장 관광 에코캠프에 이어 야경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는 성주읍성에서 두 번째 캠프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에코시계, 다육아트, 변온 텀블러 등 친환경 재료로 상품을 만들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성주사고 앞에서 펼쳐진 전래놀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성주읍성 야간투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대구과학관의 박사와 함께 하는 별자리여행을 통해 천체망원경으로 행성을 만나는 체험이 이어졌다.
이처럼 호응에 힙입어 군은 오는 21일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에코캠프가 계획하고 성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별의 고장 청정성주에서의 특별한 야간여행이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 선사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나들이 욕구에 발맞춰 성주의 관광지를 활용한 체류형 상품을 운영해 성주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