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권영택씨, 추석맞이 쌀 350kg 기탁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9.02 09:50 수정 2022.09.02 09:50

ⓒ 성주신문

초전면 소재 신한우촌의 권영택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5포를 기탁했다.

코로나19와 경제 불황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나눔은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권씨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명절만큼은 외롭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씨에 이어 대한적십자사는 쌀과 미역, 다시마, 돌김으로 구성된 특산물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마트 에브리데이 성주점은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세트를 전했다.

배재영 면장은 “어려운 시기 나눔과 온정의 손길은 사회를 훈훈하게 만든다”며 “기탁한 물품은 관내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하겠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