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성주농협은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 36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6일 성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엔 이완주 조합장 및 임직원,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격려했다.
성주농협은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자녀에 대한 학자금 부담을 덜고자 매년 농협 이용률이 높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완주 조합장은 “학생들이 장래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가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에 수여한 학자금은 조합원이 농협의 각종 사업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고 앞으로도 농협의 성장과 더불어 조합원 복지증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