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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6·25전쟁 유공자 故강호윤씨에게 무공훈장 수여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9.26 15:40 수정 2022.09.26 03:40

ⓒ 성주신문

6·25전쟁 당시 경기도 연천군 무장공비 토벌작전에 투입돼 무공을 세우고 의가사 제대를 한 제1보병사단 소속 故강호윤씨의 유족에게 무공훈장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 유족과 6·25참전유공자회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신적으로 분투한 강씨의 명예를 드높였다.

무공훈장 수여식에 참석한 유족대표 강진구씨는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싸워서 세운 무공을 잊지 않고 예우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오는 2027년까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까지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수여하는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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