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16일 성주군청 새마을교통과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 15명은 성주군 월항면 소재 한개마을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을 내 고택인 월봉정과 한주정사의 마루를 쓸고 걸레질을 했으며, 마당의 잡초를 제거한 뒤 흙을 고르는 등 2시간 가량 쾌적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 성주신문

전년도에 임용된 새마을교통과 소속 김모 주무관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성주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지역민과 가까워진 듯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할 기회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 성주신문

성주군청 새마을교통과 곽상동 과장은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지역에 나눔과 보람의 봉사정신이 꽃 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