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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큰사랑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치매극복과 치매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및 협업은 지역내 다양한 사회 주체를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극복 노력에 동참시켜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치매안심센터는 2020년부터 매년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1개소씩 지정하고 있으며, 네 번째로 지정된 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선도단체 지정을 위해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협약을 바탕으로 뇌두드림 치매예방교실 운영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에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토록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관련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촘촘한 치매예방관리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