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오는 10월까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8일 열린 박람회 부대행사인 ‘대한민국 시민의 날’에 성주 관내 예술단체 등이 참가해 지역 알리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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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주군청 김호진 문화예술과장이 순천만국가정원 내 동천갯벌공연장 무대에 올라 관람객에게 참외를 나눠주며 다음달 열리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홍보했다.
또한 성주군과 행사조직위원회는 각 지역의 명물인 성주참외와 짱뚱어 모형의 오카리나를 교환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어서 성주지역 대표 예술단체인 별고을광대가 전통 창작공연 ‘별고을 아트깨비’를 선보이며 풍물의 매력을 뽐냈다.
성주군청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개장 12일만에 100만 관람객을 달성한 이번 박람회에 성주군이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문화도시 성주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주의 흥과 멋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