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초는 지난 8일 학교 텃밭에서 기른 농작물을 수확했다.
학교 텃밭에는 상추, 가지, 오이, 방울토마토 등의 채소들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이날 학생들이 작물들을 살펴보고 직접 수확한 뒤 각 가정으로 가져갔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 텃밭에 나가는게 힘들 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까 뿌듯했다”며 “농약을 치지 않았는데 싱그럽고 푸릇푸릇하게 자라서 신기하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