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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선수는 페더급에서 1위를 기록해 세계 카뎃 국가대표에, 최건영 선수는 L-미들급에서 2위로 아시아 카뎃 국가대표에 발탁됐으며 원나경 선수는 페더급 3위를 차지하는 등 태권도가 명실상부한 효자 종목으로써 지역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달 울산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최건영 선수는 금메달, 김가람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정민욱 코치는 “부상없이 이번 대회를 잘 마친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고 국가대표로 발탁된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국가대표선발전도 좋은 성적으로 성주군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성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빛낼 미래의 멋진 선수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