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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사라예보 2023 카뎃 태권도 선수권대회 성주여중 김가람, 최건영 학생 출전권 획득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6.14 17:59 수정 2023.06.14 17:59

ⓒ 성주신문
성주여중에 재학 중인 김가람, 최건영, 원나경 학생이 지난 6월 8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사라예보 2023 세계 제5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 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의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가람 선수는 페더급에서 1위를 기록해 세계 카뎃 국가대표에, 최건영 선수는 L-미들급에서 2위로 아시아 카뎃 국가대표에 발탁됐으며 원나경 선수는 페더급 3위를 차지하는 등 태권도가 명실상부한 효자 종목으로써 지역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달 울산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최건영 선수는 금메달, 김가람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정민욱 코치는 “부상없이 이번 대회를 잘 마친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고 국가대표로 발탁된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국가대표선발전도 좋은 성적으로 성주군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성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빛낼 미래의 멋진 선수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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