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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도서관과 벽진초는 지난 28일 ‘찾아가는 행복 時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경북교육청이 시울림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시낭송 프로그램 특색사업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자 매년 관내 희망 학교를 찾아가 진행된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의 ‘난타’를 시작으로 1~4학년별 교과서 동시낭송, 다함께 불러보는 아름다운 시노래, 전문 시낭송가들의 시이미지화, 통기타 및 마임·팝핀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김경순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은 물론 시울림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