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초는 방학기간 동안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중심 학교 공간 조성으로 학생들이 늘 오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로 거듭났다.

2023학년도 놀이중심교육과정 선도학교를 운영한 성주초는 올해 3월 땀범벅놀이터 개장으로 학생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놀이 환경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번 방학 중에 흔들 놀이기구 5개, 원목 놀이기구 3개를 더 추가해 학생들의 놀이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성주군청과 연계, 학교 정문 옆 등굣길에 자녀 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으로 통학로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즐겁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참별이와 다양한 꽃나무들을 볼 수 있다.

교내에는 학교 안 작은 미술관 구축, 교내 명화 벽화 작업, SW-AI 채움교실 구축, 교외에는 운동장 체육시설 추가 설치 등의 작업으로 교내외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중심 학교 공간 조성으로 학생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마음이 편안한 공간을 조성하고, 야외 운동장 시설 개방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교로 자리잡았다.

3학년 한 학생은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오니 새로운 것이 많이 생겨 등교하는 매일이 즐겁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