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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사)성주군여성기업인협의회는 CEO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 및 번영을 다짐했다.

이날 이영자 회장 및 회원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에 임했다.

데일카네기코리아 강희락 대구경북지사장을 강사로 초빙해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기술과 인간관계 스킬, 부드럽게 협력을 이끌어 내는 방법 등을 배우며 자신감과 열정을 키웠다.

이영자 회장은 “강의를 통해 여성대표의 올바른 리더십이 고취되길 희망한다”며 “여성기업인의 강인한 인내심과 섬세한 리더십을 토대로 경제불황이란 위기상황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단체의 화합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청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여성기업인협의회가 군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타 사회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리더의 자질을 한층 더 가다듬고 성장해 조직경영에 있어 이상적인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