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주신문 |
지난 21일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성주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성주군 수륜면 소재의 수륜초 팀이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동요를 통해 소방안전 및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상기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수륜초는 지난 6월에 열린 경북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얻은 바 있다.
![]() |
ⓒ 성주신문 |
![]() |
ⓒ 성주신문 |
학생들은 참가곡 ‘임금님과 119’를 통해 창의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수준 높은 가창력을 선보인 가운데 뜨거운 박수갈채에 이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으며 당당히 금상을 차지했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경북을 대표해 전국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여름내내 열심히 땀 흘린 만큼 좋은 결과도 얻어 기특하다”며 “이번 대회가 뜻깊은 추억과 더불어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