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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대변인실, 미래전략기획단, 투자유치실, 기획조정실 등 8개 실국에 대한 예산심사를 가진 가운데 강만수(사진) 의원이 남북교류사업 중 통일교육 활성화에 대해 쓴소리를 남겼다.
강 의원은 “정부가 지정한 통일교육센터의 교육횟수가 5회에 불과하고 참여인원 역시 저조하다”며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8개 실국에서 제출한 내년도 세출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5천561원이며 2023년 본예산 대비 13.02%가량인 2천330억원이 감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