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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선남초는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강사를 초빙해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으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안전벨트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 주위를 살피지 않고 길을 건너는 위험성, 횡단보도에서 뛰어서 건널 때의 위험성, 비가 올 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자동차의 사각지대, 횡단보도 화살표 방향으로 건너 지키는 까닭에 등에 대해 배웠다.
특히 한명씩 실습을 통해 횡단보도에서 바른 방향으로 운전자와 눈을 맞추며 길을 건너는 방법을 익혔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있었고, 내 몸을 지키기 위해 안전을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