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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중학교에서 지난 15일 ‘우리 모두 다함께 행복학교 어묵Day’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기획됐고 등굣길 학생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안겨줬다.
이날 학생들은 교사들이 준비한 따뜻한 어묵과 어묵국물을 맛봤고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했다.
백경애 교장은 “길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어묵이지만 교사들이 학생들을 생각하며 준비해 의미있고, 학생들이 이런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낄 줄 아는 날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아침 일찍부터 이런 행사를 준비해줘서 감사하고 오늘 더 행복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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