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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중은 지난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내 꿈 찾기 맞춤형 뇌기반 진로설계 비전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진로코칭 전문가들과 함께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나만의 직업을 찾기 위해 깊이 탐색했다.
학생들은 뇌의 특성을 기반으로 잠재력을 인지하는 브레인 짐 활동을 통해 긍적적인 자아상과 미래진로에 대한 동기를 내재화했다.
이어 코칭전문가와 함께 4개조로 나눠 성격유형별 희망직업군을 진단후, 주어진 소책자에 근거해 직업퍼즐을 완성했다.
코칭전문가들은 학생들의 고민을 경청후 희망하는 직업의 요구역량에 대해 조언하며 각자 실현가능한 직업을 찾고 로드맵을 수립했다.
김자향(3년) 학생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진로에 대해 도움이 된 것 같고 미래의 꿈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키운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