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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중은 지난달 27일 전교생을 대상으 로'뇌기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신장을 위한 학습코칭캠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용암중 학생들은 학습코칭 전문가들과 함께 자신의 학습습관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학습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러한 학습 습관의 개선을 통해 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꿈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키웠다.
먼저 뇌의 학습원리를 이해하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브레인 짐 활동을 하면서 뇌의 가소성을 이해했다.
이어서 지금까지의 고착화된 자신의 학습습관에 대해 냉철하게 돌아보며 과연 효율성이 있는지 코칭전문가들과 대화를 나누며 스스로를 진단했다.
막연히 시간 보내기식의 안일한 공부가 아닌 명확한 동기부여와 목표를 가진 공부 방법을 내면화함으로써 꿈을 향해 다가가는 자신을 볼 수 있었다.
소감문에서 학생들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공부습관에 대해 멘토 선생님들의 실질적인 조언은 큰 도움이 되었다. 이제 어떻게 공부해야 효율성이 높아지는지 그림이 그려지는 것 같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종달 교장은 "오늘 활동이 학생들의 학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 자기주도적인 공부를 하는데 바른 길잡이가 되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개별 맞춤형 컨설팅 형태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