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담당교사 및 예술강사 대상의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설명회를 지난달 23일 경북 운영기관인 금수문화예술마을이 진행했다.
설명회는 사업총괄 단체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북운영기관인 금수문화예술마을운영협의회의 협력·추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등 이하 시·군에서 일부 참여했다.
이날 지난해 대비 주요 변경사항, 사업 주요내용 및 절차, 온라인시스템(aschool.arte.or.kr) 사용에 관한 안내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인성·창의력 향상,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병행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목적이 있다.
올해 경북 약 658개교에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총 8개 분야에 공모·선정된 전문 예술강사를 파견·지원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에 예술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고귀한 활동”이라며 “가장 뛰어나고 학생이 행복한 문화예술교육을 이루는 경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